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3월 8일

병든 백성 돌보러 궁떠나

○...대장금(MBC 8일 밤 9시55분)=장금은 병든 백성을 돌보며 의술에 더욱 정진하겠다며 궁을 떠나 활인서로 간다.

장금은 성심껏 병자들을 돌보며 민정호와의 사랑도 키워나간다.

민상궁이 최고상궁이 되자 장금은 민상궁에게 자신이 정리한 음식서첩을 전하며 "정상궁과 한상궁 마마님의 뜻을 이어 달라"고 말한다.

장금은 중전의 부름을 받고 다시 궁으로 들어간다.

10년후 만난 남녀의 대화

○...한 뼘 드라마(MBC 9일 0시50분)='10년 후' 편. 헤어지며 10년 후의 재회를 약속한 남자(엄태웅)와 여자(채민서)는 그 약속을 기억하고 카페로 향하고 다시 만난다.

10년이 흘렀어도 결코 고백하지 못하는 남자와 끝까지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여자의 어색한 대화를 들어본다.

남자는 마음 바쁘게 통나무 카페로 향하고, 여자 역시 자동차를 몰고 오며 감회에 젖는다.

젊은 연인들에 사랑 설교

○...낭랑 18세(KBS2 8일 밤 9시50분)=바닷가로 신혼여행을 간 정숙과 혁준은 바다에 빠져 죽으려는 가난한 연인들을 구해내고, 정숙은 젊은 연인들에게 사랑의 의미를 설교한다.

종찬과 선아와 함께 뮤지컬을 보러간 정숙은 자신의 꿈이 바로 뮤지컬 배우였음을 깨닫고 맹연습하여 신인배우 오디션에 응시한다.

전동차 뛰어든 남자 구해

○...2004 인간시장(TBC 8일 밤 9시55분)=첫 회. 총찬은 부적을 챙겨 넣고 사법시험장으로 향하다 지하철에 뛰어든 남자를 발견하고 목숨을 구해준다.

시험장에 늦게 도착한 총찬은 시험을 보지 못한다.

총찬은 이 남자가 빚만 잔뜩 지고 어린 딸과 같이 사는 딱한 사정을 듣는다.

얼마 후, 총찬은 이 남자가 사채업자들에 의해 장기를 적출당하고 세상을 떠남을 알게된다.

여자 착각게 하는 말.행동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TBC 8일 밤 11시5분)='만명에게 물었습니다'에는 엄정화, 김주혁, 박상민, 강현수, 에스더가 출연해 여자를 착각하게 만드는 남자의 말과 행동에 대해 이야기한다.

10대부터 40대까지 여자 5천명의 답변을 엿본다.

모임에서 다른 애들은 다 보내고 나만 붙잡을 때, 자기가 좋아했던 여자와 닮았다고 말할 때 등 다양한 결과를 살펴본다.

메이올.클랩튼 콘서트

○...해외특선공연(EBS 8일 밤 11시)='존 메이올과 에릭 클랩튼 콘서트' 편. 영국 블루스계의 대부 '존 메이올'의 70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콘서트를 방송한다.

1962년 존 메이올이 결성한 그룹 '존 메이올 & 블루스 브레이커스'는 에릭 크랩튼이 밴드에 가입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존 메이올, 에릭 크랩튼 등 초창기 멤버들과 함께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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