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선택국민행동 등 30여개 보수단체 대표 3명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을 항의 방문, 탄핵 보도에 관한 항의 성명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KBS는 헌법재판소의 정상 판단을 저해하는 편파보도를 하고
있으며 탄핵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외면하고 반대하는 목소리만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 등 국회의원 8명도 오후 2시께 KBS를 방문, 탄핵 보
도와 관련해 안동수 부사장과 30여분 정도 면담했다.
한편 보수단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일 KBS 본관 앞에서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방송을 촉구하
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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