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16일 대구.경북지역 업체의 2월중 수출이 27억5천5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7%, 수입은 17억8천8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7% 각각 증가, 9억6천7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또 2월까지 누계는 수출 53억9천100만달러, 수입 34억3천만달러로 전년동기보다 48% 증가한 19억6천1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나타냈다.
2월중 수출과 관련, 품목별로 전기.전자제품(32%), 철강 및 금속제품(79%), 기계와 정밀기기(234%)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고 안경테(5%), 직물(6%)도 소폭의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역별로는 중국(135%), 유럽(68%), 일본(58%), 동남아(16%, 중국.일본.홍콩 제외), 홍콩(12%) 지역이 증가하였으며 미국(-27%)은 감소했다.
2월중 수입과 관련, 품목별로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비철금속(84%), 광물(107%), 철강재(54%), 화공품(8%), IC(40%)의 수입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의류 등(-16%)은 감소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48%), 중국(46%), 일본(36%), 유럽(24%), 미국(19%)지역이 증가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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