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말 가볼만한 낚시터

◇민물

장소:영천 유상지

어종:붕어

가는길:경부고속도로 영천나들목에서 나와 경주 방향으로 우회전해 약 1.5km를 가면 도로 오른편에 레미콘 공장과 신라토기 간판이 보인다.

간판을 따라 우회전,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면 도로변 왼편에 유상지가 나온다.

5만여평의 평지형 저수지인 유상지는 붕어의 성장 여건이 좋아 어자원이 풍부하다.

봄부터 초겨울까지 기복없이 꾸준하게 호황을 볼 수 있는 곳. 떡밥이나 지렁이 미끼의 낮낚시를 하면 중치급까지의 붕어를 마릿수로 낚을 수 있고 새우미끼의 밤낚시로 월척급은 물론, 40cm급의 초대형 붕어를 종종 잡을 수 있다.

밤낚시를 할 때는 상류권의 수초대 언저리가 좋다.

추천:김진태(낚시전문사이트 '월척'데스크 운영자 www.wolchuk.co.kr 대물도우미) 053)351-2766

◇바다

장소:경남 통영시 욕지면(목과 방파제 일원)

어종:감성돔

릴 찌낚시 기본 채비에 목줄을 1.7호 정도로 다소 강하게 사용해야 한다.

입질 시간은 낮.밤 관계없이 조류가 오른쪽으로 흐를 때. 약 15m의 깊은 수심을 감안해 비중이 무거운 밑밥을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추천:오승원(한국프로낚시연맹 기획이사) 011-525-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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