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에서 처형당한 예수의 고난의 정신을 되새겨보는 십자가 대행진 행사가 부활절 연합예배위원회 주최로 부활절을 이틀 앞둔 오는 4월 9일 오후 1시 서울 명동과 남산 일대에서 열린다.
십자가 행렬은 서울 영락교회에서 빌라도법정을 재연한 뒤 출발해 명동성당-명동입구-남산길-남산도서관을 거쳐 남산공원에 이르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김순권 목사 등 연합기관과 각 교단 대표 33명이 십자가를 메고 행진하면서 인류의 죄악과 허물을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의 수난을 체험하게 된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