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이 끝이 아니다. 내일 경기에 대비하겠다." 4일 일본프로야구 진출 이후 8경기 만에 첫 홈런을 신고한 이승엽(28.롯데 마린스)이 밝은 표정으로 올 시즌의 각오를 밝혔다.
이날 일본 지바 마린스구장에서 열린 다이에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2점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로 4타점 1득점을 올린 이승엽은 경기후 가진 인터뷰에서 "홈런 뿐 아니라 팀 승리에 기여하는 안타와 타점을 많이 올려 모든 분들이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승엽과의 일문일답.
--첫 홈런을 친 소감은.
▲오늘이 끝이 아니다. 내일 경기를 준비하겠다. 홈런도 중요하지만 타점과 안타를 많이 쳐 팀 승리에 기여해 모든 분들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8경기만에 홈런을 쳤는데.
▲그동안 홈런이 나오지 않아 답답했지만 마침내 홈런을 쳐 정말 기쁘다.
--홈런이 좀 늦은 감이 있다.
▲2월부터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한국에서처럼 홈런 페이스가 늦어지지 않을 것이다. 상대하지 않은 낯선 투수들이 많이 있지만 진다고 생각하지 않고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경기에 나서겠다.
--오늘 홈런을 친 구질은.
▲직구였는데 가운데로 쏠렸다.
--종전까지 한 시즌 최다 홈런기록 보유자였던 오사다하루 감독 앞에서 홈런을 쳤는데.
▲오 감독은 상대팀일 뿐이다. 누가 보고 있건 신경쓰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서울=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민주당 '선관위 독립' 타령, 대수술 골든타임 놓쳤다
홍준표, 검찰개혁 직격…"경찰 만능시대·범죄자 천국 우려"
가변축 화물차, 내년부터 1년마다 분해점검 받는다
李대통령 "여당은 냉철한 균형 감각에 의한 실행에 집중해야"
李대통령 "참정권침해 문제제기 인정…부정선거론은 반사회적 행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