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투병중이던 탤런트 이미경씨가 11일 숨을 거뒀다.
향년 45세.
이씨는 전날 밤 10시 30분께 서울 정릉 자택에서 친오빠와 대학동창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빈소는 서울 이대 목동병원 영안실, 발인은 13일 오전 7시. 가족들은 시신을 화장해 일산의 납골당에 안치키로 했다.
이씨는 1981년 드라마 '무대'로 데뷔해 '무거운 새' '물망초' '사랑이 꽃피는 나무' '당신만을 사랑해' '고독' '여명의 눈동자'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등 작품의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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