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생활에 만족하는 농업인은 10명중 1명 꼴에 불과하고, 절반 이상은 불만족스럽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전국 882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의식구조 및 농정현안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농촌 생활에 만족한다"는 농업인은 전체의 10.7%에 그쳤다.
반면 '불만족스럽다'고 응답한 농업인은 전체의 52.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수입 농산물 등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을 그대로 반영했다.
또 농촌생활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응답한 농업인은 그 이유로 '교육여건 열악'(27.9%)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다음으로는 '복지시설 미흡(23.4%), '일반인의 농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20.4%). '주거환경의 열악'(18.8%) 순으로 불만족 요인을 지적했다.
특히 농업 종사를 만족스럽게 생각지 않는 농업인들은 '장래 불안(43.5%)을 기장 큰 요인으로 답했으며, 다음으로는 '소득보전책 미흡'(36.7%)을 들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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