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외동농협(조합장 이성락)은 26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사업의 하나로 외동읍내 65세 이상 농업인 3천500여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열고 농업인 지원활동을 펼쳤다.
외동농협은 그동안 총자산 1천400억원 규모의 건실한 경영으로 비료, 농약을 무상으로 농업인에게 공급해오고 있으며 농기계 서비스센터를 통해 농한기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농가 주부모임에서는 쌀강정을 만들어 얻은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에 나서는 등 소외된 이웃과 농업인들에게 온정을 베풀어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여성복지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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