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김경조 의장은 4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훈장 전수식에서 노사협력 증진을 통한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 의장은 지난 1995년 의장직을 맡은 뒤 근로자의 권익신장과 근로조건개선에 앞장서 왔고 지난해 12월 지역 노사평화 정착을 위한 노사정 협의회구성 및 운영조례 제정과 노사정 협의기구 구성을 건의하는 등 지난 3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문' 채택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장은 또 평소 노사화합과 노사분규 사전예방을 위해 남선알미늄과 남양금속 등 한국노총 산하 200여 업체를 정기적으로 방문, 회사의 경영상태.노동생산성 등을 비교.분석해 근로 여건을 개선토록 권고해 왔다.
또한 매월 1회 이상 노동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사분규 없는 일터 만들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올 들어 지역 임금교섭 타결률은 31.8%로 전국 12.2%의 2.5배에 이르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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