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올리브, 옐로 올리브, 도대체 어떤걸 골라야 하지?'
웰빙 식품의 대표주자로 인기가 치솟고 있는 올리브 오일의 매출이 백화점과 할인점에서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많이 팔리고 있다.
일반 식용유보다 3~5배 이상 비싸지만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선물용을 뛰어넘어 일반 가정에서도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올리브 오일은 원산지와 브랜드가 다양하고, 품질과 용도도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어서 구입할 때 제대로 골라야한다.
그린 올리브는 열을 가하지 않고 빵을 찍어먹거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적당한 최상등급(엑스트라 버진)이다.
엑스트라 버진은 올리브를 압착해 처음 짜내는 오일(버진)로, 산도는 1% 이하이다.
그 다음으로 산도에 따라 산도 2% 이하인 파인 버진, 산도 3% 내외인 일반 버진으로 품질 등급이 매겨진다.
이 때 산도가 낮을수록 고급.
옐로 올리브는 주로 두번째 짜낸 올리브에다 첫물(버진)을 섞은 것으로, 주로 열을 가하는 부침이나 튀김용으로 사용된다.
최세정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