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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월항 문화마을 곧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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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 안포리에 건립되는 월항 문화마을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돼 조만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택지분양이 시작된다.

사업시행처인 농업기반공사 성주지사에 따르면 전체 문화마을 개발사업 면적 1만1천여평 중 기존 마을(5천평) 정비와 신규택지 6천여평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 단계라는 것.

성주에서 처음 조성되는 문화마을은 기존 28가구와 건립될 전원주택 24가구 등 52가구 규모이며, 도로.상수도.배수로.오수시설과 다목적광장 등 기반시설비 35억원은 국.군비로 충당된다.

농업기반공사 성주지사는 신규 택지분양 필지는 23필지로 각 필지당 155~192평이고 평당 분양예정가는 16만~18만원선이라고 밝혔다.

주택 신축때 연리 5%(5년 거치, 15년 분할상환)의 2천만원이 융자된다.

또 분양 자격 및 우선순위는 조성사업에 가옥을 제공해 생활근거를 잃은 주민, 지구내 토지를 사업시행자에게 양도한 주민, 월항면 안포리 주민 등의 순이다.

신청이 미달되면 성주군 거주 가구주에 이어 기타 지역 가구주 순으로 분양된다.

민병억 총무부장은 "당초 5월중으로 일반분양을 할 계획이었으나 다른 시.군의 문화마을 추진상황을 파악한 결과 조성공사 준공검사를 받고 분양을 실시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며 "늦어도 7월까지는 분양을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택지분양과 관련 기반시설비 부담이 전혀 없고 택지 분양가도 저렴한 점 등으로 전원주택지로 활용하려는 일반인들의 관심과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성주.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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