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그림자 수행'을 담당
하는 비서가 교체됐다.
롯데쇼핑 선거자금 수수 전달로 구속 수감중인 여택수(呂澤壽) 전 청와대 행정
관으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아 지금껏 대통령을 수행했던 박재신 비서가 김우식(金雨
植) 비서실장을 수행해온 문용욱 비서로 바뀐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박 비서는 최근 노 대통령과 김 비서실장에게 사의를 표명하고 이달말께 예상되
는 행정관급 인사에서 사표가 수리돼 학계로 복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 비서는 내달 중순까지 청와대에 머물며 업무 인수인계를 할 예정이나 문 비
서는 이미 박 비서를 대신해 노 대통령 복귀후 대외 공식일정을 수행하기 시작한 것
으로 전해졌다.
의사결정론을 연구해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재원인 박 비서
는 여택수 전 행정관이 양길승(梁吉承) 전 제1부속실장 사퇴 후 사무실 근무를 시작
하면서부터 줄곧 노 대통령 수행을 전담해 왔다.
한편 김 비서실장의 수행비서는 문 비서에서 라석권 행정관으로 바뀌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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