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향지(鄕誌) 제4집' 발간

칠곡 향토사학회(회장 정재우)는 최근 '칠곡향지 제4집'을 발간했다.

'칠곡향지 제4집'에는 회원들의 문화재 탐방, 기고문, 역사기행, 회원논단 등을 담았다.

특히 가산산성을 테마논단으로 하여 가산산성의 향토사적인 의의를 다각도로 조명한 기획특집을 실었다.

이혁순 회원의 '가산산성 축성에 대한 의의'와 정재우 회장의 '한국의 성곽'을 비롯하여 가산산성 내 사찰에 대한 소고, 가산산성 시문학에 대한 총설, 속오군 제도, 전설 등 가산산성과 관련된 다양하고 심도있는 내용이 소개됐다.

11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칠곡 향토사학회는 4년째 칠곡의 역사조명과 정체성 확립 등 지역 향토사 연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칠곡향지는 지역민들에게 칠곡지역 이해는 물론 학술지로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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