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소매점들이 일제히 파격가 세일을 실시, 소비자들의 지갑 열기에 나섰다.
이마트는 13일까지 '고객 7억명 돌파 기념 파격가전'을 열고 310개 품목에 대해 최고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특대 수박을 40%할인된 가격인 6천400원에, 25가지 혼식 잡곡 4kg 1만9천800원, 발아현미 4kg를 1만7천800원에 판매한다.
누적고객수 7억명 돌파를 기념해 700원, 7천원 균일가전인 숫자마케팅도 펼쳐, 7백원 균일가 판매엔 신사양말, 아동 삼각팬티, 머그잔 등 19개 품목, 7천원 균일가전엔 전동칫솔, 벽시계, 티셔츠, 슬리퍼 등을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16일까지 신선식품 가격파괴전과 여름상품 모음전 등을 진행한다.
영국, 일본, 독일 등 세계 맥주페스티벌을 열어 3병 구입시 1병을 무료로 증정하고 콜라, 사이다, 세븐업 등 여름 인기 음료 가운데 일부에 대해 1+1 행사도 진행한다.
기간 중 가전제품을 신한.삼성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6개월 무이자 혜택을 준다.
까르푸는 9일까지 '여름준비 최저가격전'을 열고 생필품과 나들이용품 등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행사기간에 양념돼지갈비 국내산(100g) 680원, 경기특미(20kg) 4만8천900원이다.
베스탑 14인치 선풍기(FS-1402N) 1만9천900원, 동양매직 다용도믹서(MCH-600)는 2만8천900원에 판매한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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