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고소득전문직 우대 대출
대구농협 내 전 지역농협은 7일부터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를 위한 'VIP 우대대출'상품을 판매한다
고소득 전문직종사자로 현업에 종사하는 대상자 외에 2개월 내 개업 예정자에 대해 무보증 신용으로 최고 3억원까지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할부상환대출인 경우 5년 이내, 일시상환일 경우 1년 이내이고 최장 3년까지 연장 가능하며, 상환방법은 일시상환, 원금균등할부상환, 원리금균등할부상환 등이 있다
▨대구銀 'PLUS 가맹점' 우대 서비스
대구은행은 7일부터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DGB PLUS 가맹점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약 500개의 비씨카드 우수가맹점을 'DGB PLUS가맹점'으로 선정, 대구은행 우수고객이 이용시 연중 상시로 5∼50%의 할인 및 각종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전국 주요지역 호텔, 콘도, 펜션 이용 시에도 사전 예약을 통해 연중 상시 10∼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수고객 개인 앞으로 송부된 DGB PLUS가맹점 서비스 회원인증 로고 스티커를 사용하는 비씨카드에 부착, 가맹점을 이용할 때 제시하면 우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인터넷뱅킹 고객 40% '실적 무'
시중은행의 인터넷뱅킹 가입자 중 40%가 송금 등 이체실적이 6개월 이상 1건도 없는 무늬만 가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 우리, 신한, 하나, 조흥, 외환, 제일, 한미 등 8개 시중은행의 5월말 현재 인터넷뱅킹 가입자 1천489만명 중 59.6%인 887만명만 송금 등 이체가 가능한 고객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중은행들은 인터넷뱅킹 가입자가 6개월 이상 이체실적이 1건도 없으면 사고방지를 위해 이체중단 조치를 취하고 계좌실적 등의 조회 기능 사용만 허용하고 있다.
은행별 인터넷뱅킹 가입자 중 이체 가능 고객의 비율을 보면 하나은행이 87.0%로 가장 높았고 이어 국민 83.6%, 우리 77.1%, 한미 60.0% 등을 기록했다.
하지만 조흥은행은 24.5%로 가장 낮았고 이어 외환(24.8%), 제일(36.4%), 신한(50.0%) 등도 전체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시중은행의 관계자는 "이체 실적이 없는 고객들에 대해서는 사고 방지를 위해 이체정지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수수료 수입 등에 도움이 되지않고 있다"면서 "고객들이 다시 영업점을 방문해 이체 재개를 요청하면 이체기능을 복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1조 돌파
서민들의 내집 마련을 위해 도입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장기 주택자금 대출) 판매액이 시판 2개월여 만에 1조원을 넘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3월 25일부터 국민.하나.기업.농협.외환.우리.제일은행과 대한.삼성생명 등 9개 금융회사를 통해 출시된 모기지론의 판매 실적이 지난 3일 현재 1만4천681건, 1조315억3천600만원에 달했다고 6일 발표했다.
공사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을 고려하면 상당한 성과라고 자평하고 모기지론을 판매한 금융회사들이 넘긴 대출채권을 유동화하기 위해 이들 채권을 기초 자산으로 주택저당채권(MBS)을 이달부터 매월 한차례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이에 따라 오는 15일에 5천억원 규모의 MBS를 발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모기지론의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7, 8월께부터 판매 금융회사를 현재의 9곳에서 더 확대하기로 하고 신한은행 등 판매 의사를 보인 금융회사와 협의를 하고 있다.
공사는 또 모기지론 이용자들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평균 연령은 38세였고 평균 대출금액과 평균 주택구입 가격은 각각 7천200만원과 1억3천만원이었다고 설명했다.
▨대구농협 지점 추천 농산물 판매
대구농협 신천역지점은 토마토를 6월의 추천 농산물로 선정, 고객들에게 저렴하게 팔고 있다.
농협 일부 신용점포에서도 농산물을 판매, 우리 농산물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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