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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재보선/대구·경북 당선자-이 훈 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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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신주거지 만들 터"

"낙후된 대구 동구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대구 동구청장으로 당선된 이훈(63.한나라당)씨.

40여년을 공직에 몸담아온 이 당선자는 "2년의 짧은 임기지만 오랜 행정 경험을 살려 준비된 구청장으로서 충실히 역할을 수행하겠다"면서 "저를 뽑아주신 동구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가 바라보는 동구의 시급한 현안 과제는 곧 다가올 장마철과 태풍에 대비해 수해 방재를 확실히 하는 것.

그는 "선거 운동기간 동안 동구를 돌아보면서 도로나 담장 등 수해에 취약한 시설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며 "곧 장마철이 시작되는 만큼 서둘러 보완에 나서 지난해 태풍 매미와 같은 피해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장기 과제로 "낙후된 동구를 새로운 주거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들어서 있는 동호지구와 앞으로 조성될 율하 택지지구 등을 중심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주민 생활환경을 조성해 낙후된 동구 이미지를 신 주거중심지로 변모시키겠다는 것.

"동구는 낙후된 지역이지만 그만큼 개발 가능성도 무한합니다.

지금까지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구청장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주민과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 동구의 개발 전략을 모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 당선자는 "동구의 개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구민들의 결집된 노력이 필요하며, 자신도 구청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다짐하면서 "올바른 구정을 위한 고견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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