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던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 1호기가 7일 발전을 재개했다.
월성1호기는 지난달 5일부터 6월6일까지 33일 간에 걸쳐 냉각재펌프 전동기 교체, 압력관 건전성 확인 검사 등 정밀 안전점검과 각종 기기의 정비를 해왔다.
월성1호기는 600MW급 가압 중수로형으로 1998년부터 2001년까지 3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 3월15일부터 올해 5월5일까지 네번째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 후 제17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정지했었다.
한편 월성원자력 1호기는 8일 100%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며 이번에도 다섯번째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 원전 운영에 대한 신뢰를 국민들에게 심어줄 계획이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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