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성주군이 영어 사이버 무료강좌를 개설해 서비스에 들어갔다.
특수시책 사업으로 '성주 영어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한 군은 18일부터 홈페이지(www.sj-e.net)를 통해 누구나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영어 교육을 시작했다.
천안대 영어과 교수인 헨리홍이 '한글만 알아도 영어는 된다' 영어 회화 천자문'명품영어' 영어회화 십계명'영어회화 구구단' 등을 동영상으로 강의한다.
이날 군청에서 열린 영어 온라인 시연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각급 학교 영어교사,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해 이용 체계와 교육 내용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창우 성주군수는 "관내 6천여 학생은 물론 주민들도 재미있고 손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운영상태 점검과 미비점 개선으로 양질의 영어 교육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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