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2일 한국토지공사 경북지사와 경북북부유통단지 조성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북부유통단지는 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과 연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내년도 하반기에 194억원을 투입해 7만4천평 부지에 공사를 착공, 2006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올해 지구지정과 실시설계, 용지보상 등 행정절차를 거치게 된다.
경북북부유통단지 조성사업이 끝나면 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과 함께 명실상부한 북부지역 최대의 물류 유통중심지로 발돋움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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