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억원의 선거비용 절감 방안이 제시됐다.
공식선거운동 기간 전과 선거기간 중 두 차례에 걸쳐 각 유권자들의 가정에 배달되는 공직후보자 홍보인쇄물의 발행 수를 한 차례 줄이면 이같이 비용이 줄어든다는 주장이다.
한나라당 김태환(金泰煥) 의원에 따르면 현행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에 따라 선거 때마다 공보와 소형 인쇄물이 각각 발송되고 있으나, 이를 하나로 통합하면 602억원이 절감된다는 것이다.
선거홍보물을 축소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그는 "여러 차례의 선거 홍보물 제작은 인터넷 등 통신과 매스컴의 발달, 한 달도 안되는 선거기간에 비추어 볼 때 비용과 인력의 낭비를 초래하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선거 홍보물 발송 축소로 파생되는 절감 비용은 국회의원.대통령.지방선거 홍보물 제작비 223억원, 봉투제작 발송비 379억원 등이라며 오는 30일 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했다.
박상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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