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대화 이면 미국의 역할
○...이제는 말할 수 있다(MBC 밤 11시30분)='1972년 7월 4일, 박정희와 김일성'편. 32년 전 발표된 7.4남북공동성명은 그 후 남북 대화의 이정표가 되었다.
당시 남북대치 상황에서 이 선언은 곧 통일이 될 듯한 기대로 국민을 들뜨게 했다.
1년 만에 대화는 중단됐고 체제 경쟁이 더욱 심화됐다.
남북대화의 이면에 숨어 있는 미국의 역할을 최근 기밀 해제된 NARA 문서를 통해 살펴본다.
학생같은 초교 선생님 가란
○...단팥빵(MBC 오전 9시)=첫회. 초등학교 선생 가란(최강희)은 학생보다 더 학생 같은 선생이다.
변호사 남준(박광현)은 초등학교 선생인 누나 남희(김나운)와 매형 정훈(박광정)이 살고 있는 고향 전주로 내려온다.
남준은 누나 남희의 심부름으로 학교에 갔다가 가란, 선희(류현경)를 만난다.
가란은 남준이 학창시절 사이가 나빴던 동기 '단팥빵'임을 알고 쌀쌀맞게 대한다.
자객 피습 받은 후 도방 설치
○...무인시대(KBS1 밤 10시10분)=최충헌은 박진재에게 자객들의 습격을 받은 날 밤의 행적과 익명 방에 대해 추궁하지만 박진재는 누군가 이간질을 한 것이라 말한다.
습격사건 이후 최충헌은 노석숭의 건의를 받아들여 도방을 둔다.
신종이 죽자, 희종은 최충헌에게 흥녕부라는 관부를 내린다.
최충헌을 축하하는 연회가 열리자 박진재는 최충헌에게 거병의 대의가 이런 것이었느냐며 질타한다.
버스 탔다 소매치기로 몰려
○...작은 아씨들(TBC 오후 8시45분)=미득은 건태가 취재해오라고 한 상아라는 아이에게 접근도 하지 못하자 화가 난다.
순남의 병실을 찾은 현득을 바래다주려고 버스를 탄 일도는 소매치기 범인으로 몰린다.
일도는 누명을 벗기는 하지만 현득 앞에 나서기가 부끄럽다.
미득은 상아를 다시 찾아가 자신의 과거를 들려주며 상아의 닫힌 마음을 여는데 성공한다.
새집증후군.썬텐 부작용 분석
○...일요일이 좋다(TBC 오후 6시)='메디컬 논픽션 최종경고'에서는 새집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본다.
썬텐을 자주 하던 여성이 얼굴이 커지고 피부가 곪는 악성 흑색종을 앓는 사례를 소개한다.
악성 흑색종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신동엽의 사랑의 위탁모'에서는 영화배우 김윤진이 9개월 된 장난꾸러기 아기 형섭이와 행복한 시간을 가진다.
한국인 얼굴에 담긴 문화
○...일요초청특강(EBS 오후 1시)='한국인의 얼굴과 문화'편. 얼굴연구가로 유명한 한서대학교 미용학과 조용진 교수와 함께 한국인의 얼굴과 문화에 관해 생각해 본다.
얼굴에는 유전자의 흐름과 함께 문화가 담겨져 있다.
그래서 지방에 따라 비슷한 얼굴 모양을 보이기도 한다.
흔히 마흔살이 넘으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한다.
나는 내 얼굴에 어떤 책임을 져야 하는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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