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의 구조조정을 위한 조직 개편안이 5일 대구시의 승인을 받으면서 '경영 및 안전'을 둘러싼 노사간의 논란과 갈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대구지하철공사의 조직 개편안이 이미 승인 절차를 거쳐 재조정이 쉽지 않은 데다 노조는 이미 20일쯤 파업을 예고한 상황이어서 지하철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높다.
지하철공사의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지하철 2호선의 내년 9월 개통에 대비해 1호선의 정원 1천397명에 533명을 증원, 총 1천930명으로 1, 2호선을 통합 운영하겠다는 것.
이에 따라 1호선의 158명을 2호선으로 이동 배치하며 12개 지하철 역사의 관리와 전동차의 일부 중정비 업무, 궤도 단순보수작업 등 6개 분야에서 필요한 인력 276명은 민간 위탁 및 외주용역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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