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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일 날씨체험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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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언제 올지? 올 여름 얼마나 더울지? 등이 궁금한 어린이들은 날씨캠프로 오세요."

기상청은 날씨에 관심이 있는 전국 초등학교(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날씨예보에 숨겨진 신기한 기상현상들을 알아보는 즐거운 테마별 '날씨체험 캠프'를 마련했다.

교육테마는 신기한 자연법칙을 쉽게 알아 보는 '돋보기로 보는 날씨관측', 내일 날씨를 미리 알아 보는 '내일 비가 온대요', 일일 날씨 예보관이 되어 직접 그려 보는 '일기도 그리기'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또 기상관측소 체험시간에는 관측실습 및 기상자료 활용법 등도 배운다.

이번 날씨캠프는 서울 본청(동작구 신대방동)을 비롯, 부산과 대전 등 6개 지방기상청과 대구 등 4개 기상대에서 8월9일부터 13일까지 동시 실시된다.

기상청 김인태 기상교육과장은 "현대 필수 생활정보인 기상예보를 잘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방학 동안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기상대 날씨체험 캠프는 동구 신암1동의 기상대에서 열리며, 19일부터 23일까지 인터넷(www.kma.go.kr)을 통해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 1일 30명씩 총 150명을 모집한다.

053)952-0365.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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