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융캠프 주요 프로그램

캠프에서는 짧은 일정 속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실물경제를 체험하는 것에서부터 게임이나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서도 여러 경제 원리들이 설명됐다.

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거나 유사한 게임들을 구해 체험해볼 수 있는 내용들이다.

▲국영기업 민영화=주최측이 준비한 과자, 음료, 빙수 판매업과 페이스페인팅, 용품 대여업 등의 사업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이 입찰가를 써내 인수한다.

창업과 소득을 경험하고 시장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다.

▲취업(아르바이트)=주최측이 진행하는 각종 게임과 교육 프로그램의 보조 역할을 하고 급여를 받는다.

창업과 취업의 차이를 알려주고, 번 돈을 합리적으로 나누는 방법까지 경험하게 한다.

▲손바닥 부동산=실제 부동산 시장을 시뮬레이션화해 부동산 투자의 개념을 재미있게 이해하는 보드게임. 투자와 투기의 개념을 구분하고, 부동산을 투자 수단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윷이야 경제야=윷놀이를 경제교육과 접목시켰다.

말을 움직이면서 카드를 뒤집어 지령에 따르는 형태로 소득과 소비, 저축과 투자, 기부 등 경제의 기본활동을 간접경험할 수 있다.

▲손바닥 증권=주식과 보험, 자산 등 금융의 주요 구성요소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투자에서 정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한정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배분하는 방법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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