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부경찰서는 1일 길에서 주운 카드를 이용, 허위로 술값을 지급하는 수법(속칭 카드깡)으로 360만원을 가로챈 김모(29.포항시 북구 장성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를 묵인한 술집 여종업원 이모(28.포항시 북구 죽도2동)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2시쯤 포항시 북구 항구동에 있는 ㄱ모텔 앞 노상에서 이모(34)씨의 가방을 주운 뒤 인근 ㄷ술집에 들어가 속칭 '카드깡' 수법으로 먹지도 않은 술값으로 360만원을 결제,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이채수기자 c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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