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애극복' 마케팅 실전책 출간 화제

장애를 극복하고 마케팅 분야의 신화를 이룩한 이동통신 회사 간부가 최근 전문 마케팅 서적을 펴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KTF 광주마케팅 본부장인 조서환(48) 전무.

조씨는 최근 9년간의 긴 집필을 마치고 '전문 마케터를 위한 실전총론-한국형마케팅'을 신학기에 맞춰 내놓았다.

이 책에는 저자가 현장에서 체득한 마케팅 관련 실무경험과 전문 마케터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정보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조씨는 이 책에서 외국 대기업의 사례에 의존하기보다 국내 기업의 마케팅과 가격 전략 등 사례를 560여 페이지에 걸쳐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연세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에서 MBA교재로, 한국마케팅연구원과 능률협회의 추천도서로 이미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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