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남구청은 26~29일까지 4일 동안 남구지역 초·중·고등학교 교내 주차장을 임시 개방키로 했다.
남구청에 따르면 명절 때마다 골목길 등의 마구잡이식 무질서한 주차로 기존 주민들간의 마찰이 심해 명절 분위기를 해친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돼 이같은 방안을 준비했다는 것. 이번 추석연휴 기간 동안 남구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학교 주차장은 초등학교 5곳(남도,남명,대봉,성명,영선초교)과 중·고교 9곳(경상중,경일여중·고, 경혜여중, 대구중, 대명중, 심인중·고, 협성중, 경상공고, 대구고) 등이다. 053)664-3011~3.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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