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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곶감 명품화...정상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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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감 수확철을 앞두고 상주시와 경북도농업기술원이 '곶감'의 지역 명품화와 곶감산업의 경쟁력 갖추기에 나서고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1일 300여명의 감 재배농업인과 감 연구회원들을 대상으로 '곶감유통 및 감재배기술 심포지엄'을 마련하고 곶감 산업 경쟁력 갖추기에 나섰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기술원 상주감시험장 허민순 연구사는 올 8월 이후 계속된 비와 기온이 떨어지면서 예년에 비해 20일 정도 둥근무늬낙엽병 등 병해충 발생이 빨라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적절한 밑거름과 약제사용으로 지력유지와 세수를 키워줄 것을 당부했다.

또 조두현 연구사도 특강을 통해 최근 이상 기후변화로 태풍과 집중호우, 이상저온, 동해(凍害), 상해(霜害) 등 기상재해가 발생해 과실의 품질저하와 생산량 감소는 물론 각종 생리장해를 일으켜 농가소득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했다.

이에 따라 조 연구사는 철저한 병해충 방제와 적정한 질소비료 사용, 기상예보에 따라 송풍법.연소법. 살수법 등 상해대책을 사전에 세워야 한다고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상주시는 상주곶감의 명품화와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곶감 유통구조 개선과 경쟁력 향상 등을 내용으로 생산자 교육과 곶감 지리적표시제 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시는 1천100여 농가가 연간 3천740여t의 곶감을 생산해 420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 전국 최고 곶감생산지의 전통을 유지하고 품질고급화를 통한 타지역과 차별화된 곶감 경쟁력 갖추기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특히 청정곶감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도로나 축사, 쓰레기장 등 오염시설에서 일정 정도의 거리를 유지한 곳에 곶감건조장을 마련토록 주문했다.

한편, 상주곶감 지리적표시제에는 11농가가 신청, 선정돼 정관작성과 법인등록 등 신청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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