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의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세계랭킹 9위)가 올해 US오픈 우승자인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러시아·5위)와 여자프로테니스(WTA) 차이나오픈(총상금 58만5천달러)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샤라포바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옐레나 얀코비치(세르비아-몬테네그로·36위)를 맞아 1세트를 5대2로 앞서던 중 기권승을 거두고 행운의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편 샤라포바는 오는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WTA 한솔코리아오픈 본선 단식 1회전에 출전하기 위해 내한한다.
사진 : 윔블던 챔피언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04 중국오픈 테니스대회 8강전에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옐레나 얀코비치를 상대로 백핸드를 구사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입은 손님 제지, 부적절 조치"…대표 명의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