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2개 대형병원의 뇌경색증, 축농증수술, 유방·간암 등 10개 주요 질병군별 고가진료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영남대병원이 10개 중 7개 질환군에서 진료비를 비싸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기관별 환자특성과 처방의 통계적 유의성을 고려해 작성, 열린우리당 장향숙(張香淑) 의원에 제출한 '진료비 고가도 지표'에 따르면, 가톨릭대강남성모병원, 한양대병원, 강북삼성병원, 인제대 부속 부산백병원, 인하대 의대 부속병원 등 5개 병원은 10개 질환군 중 8개 질환군 진료비에서 평균 이상의 비싼 가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영남대학교병원과 동아대학교병원, 가톨릭대성모병원은 10개 질환군 중 7개 질환군에서 비싼 진료를 하고 있으며 특히 일부 순환기 질환에 대해 영남대병원은 최고가 진료기관으로 꼽혔다.
이와 함께 계명대학교동산병원과 영동세브란스병원은 6개 질환군에서 고액 진료비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경북대병원은 10개 질환군 중 2개 이하에서만 비싼 진료비를 받아 비교적 저렴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대병원과 전북대병원은 10개 질환군 중 고액진료를 하는 경우가 1개도 없어 42개 대형병원 중 가장 저렴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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