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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화이트삭스와 다년계약 '고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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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이만수(46) 코치가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 불펜코치 재계약 통보를 받고 다년 계약을 고심하고 있다.

이만수 코치는 16일 "화이트삭스로부터 이미 내년 시즌 재계약하자는 통보를 받은 상태고 구단이 에이전트를 통해 다년 계약 의사를 타진하고 있어 이달 말 중 최종 결정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삼성 라이온즈 복귀설이 나돌았던 이 코치는 "처음 (미국에) 공부하러 왔을 땐 이곳이 한국 복귀를 위한 정거장 내지 발판이라고 생각한 것이 사실이지만 지난 해 화이트삭스가 보여준 호의와 신뢰에 고마운 마음 뿐"이라며 미국 잔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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