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5일 한의사 면허없이 침을 놓아주고 돈을 받은 혐의로 천모(47·승려)씨와 오모(57·여·경산시 하양읍)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천씨는 지난해 3월부터 사찰과 가정집에서 통증 등을 호소하며 찾아오는 신도 340여명에게 침을 놓아주고 시주금을 받는 등 불법 의료행위를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지난해 10월부터 경산시 하양읍에 침술원 간판을 내걸고 환자 80여명에게 침을 놓아주고 1만원씩을 받은 혐의다.
경산·김진만기자?fact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