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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메이저리그행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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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해외 진출을 선언한 '언터처블' 임창용(28)의 메이저리그행 꿈이 무르익어 가고 있다.

임창용의 에이전트인 안토니오 남(KNA스포인터내셔널 대표)은 24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현재 여러 구단의 단장 및 국제담당책임자 수준에서 입단 문제를 교섭하고 있다"며 "크리스마스 전에 계약을 매듭지을 계획이고 늦어도 12월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며 임창용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낙관했다.

그는 이어 "지난 20일로 탬퍼링(사전접촉금지) 기간이 끝나고 본격적인 교섭에 들어갔으며 구단들이 제시한 조건을 받아본 임창용 선수가 팀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입단 협상이 진행중인 팀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미네소타 트윈스, 애너하임 에인절스 등 5개 팀을 꼽았고 LA 다저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 3개팀도 단장들의 전화가 걸려오는 등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일본인 마무리 투수 다카쓰 신고(36)는 공빠르기가 80∼90마일 정도지만 좋은 성적(올해 6승4패19세이브)을 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며 "미국에선 드문 사이드암인 데도 볼 스피드가 95마일까지 찍히고 28세에 불과한 임창용은 미국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조건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임창용은 지난 2002년 시즌이 끝난 뒤 해외 진출 자격을 얻어 포스팅시스템에 따라 미국 진출을 시도했으나 이적료가 걸림돌로 작용, 한 구단만이 65만달러(한화 7억5천만원)를 제시, 미국행을 포기했다.

그러나 올해 FA로 풀려 이적료 부담이 없어진 데다 삼성에서 소방수로 활약하며 구원왕(36세이브)에 오르는 등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했고 일찌감치 해외 진출을 선언, 지난 19일에는 영입의 사전 절차인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신분조회가 있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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