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과 무공해 농산물을 조화시킨 '한방김장김치'를 맛보세요."
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영천시 자양면 보현청소년야영장에서 '한방김치 담그기 행사'를 펼친다.
이 행사는 영천에서 생산된 각종 한방재료와 무, 배추, 마늘, 고추 등 양념류를 사용해 겨울철 김장김치를 직접 손으로 담가 먹는 가족체험행사.
가족과 함께 배추 절이기와 양념 버무리기 등 김장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 가족이 먹는 김치를 내 손으로 만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가족애를 나누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는 한방 김장김치는 감초와 대추, 호박, 표고버섯, 양파, 다시마 등을 한데 넣어 삶은 물을 하루 정도 아주 차갑게 숙성시킨 후 양념해 1년이 지나도 김치 맛이 그대로 유지되는 게 특징.
1박2일 체험코스와 당일코스도 병행실시하고 있다.
1박2일 일정은 가족과 함께 배추 절이기를 체험하고 저녁식사 뒤 모닥불을 피워 놓고 감자와 고구마를 구워먹을 수 있다.
또 가족음악회로 가족 간, 이웃 간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별이 아름다운 영천 보현산의 초겨울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우리콩 손두부와 가래떡, 참기름, 무농약 콩, 고춧가루 등 농산물 장터도 운영돼 무공해 농산물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포기당 5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 박금태 회장은 "보현산은 영천의 진산으로 산이 높고 공기가 맑아 여기서 생산되는 약초와 과일은 소비자들이 우수성을 인정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054)336-6392.
영천·이채수기자 c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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