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협회는 이길현 현 회장이 한일경상학회 총회에서 한일경제인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11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도요타자동차와 매일경제신문사 후원 한일경상학회 총회에서 한일간 경제협력과 문화교류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은 영광을 안았다.
이 회장은 지난 30여년간 삼성Japan 대표이사, 일본정부 대외경제자문특별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도 한일친선협회 부회장으로서 일본 정·재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대표적 일본 전문가로서 대일 경제교류의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앞으로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핵심기술을 보유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일경상학회는 지난 83년 한일간 경영, 경제 비교연구 및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출범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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