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들이 31일까지 대구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2004 대구시 무형문화재전'을 연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전시회에는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10호인 소목장 엄태조씨를 비롯 11호 하향주 김필순, 12호 대고장 김종문, 13호 상감입사장 김용운, 14호 단청장 조정우, 15호 모필장 이인훈씨 등이 참가한다.
목재 가구, 전통주, 북, 금속공예품, 단청, 붓 등 다양한 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이수자들의 작품들이 전시돼, 각 분야의 전통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분야별로 제조 과정과 특성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전통문화 이해에 도움을 주고 있다.
모필장 이인훈씨는 "요즘 전통문화가 사라져가는 가운데 대구시민들이 이 전시를 통해 전통의 맥을 확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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