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보, 매출채권보험 가입대상 확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0일부터 중소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제공하고 거래처에서 받은 매출 채권이 부도날 경우에 대비해 가입하는 매출채권보험의 가입대상 업종을 제조업에서 도매 및 서비스업 등으로 확대하고, 보험가입 요건도 완화한다.

매출채권보험 가입 자격과 관련해 종전 신용등급 'B 등급 이상', '영업실적 2년 이상'인 경우에만 허용하던 것을 'B- 등급 이상', '영업실적 1년 이상'인 기업으로 확대했다.

신보 지역본부의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매출채권보험 인수금액은 89개 업체에 816억 원이고, 어음보험을 포함할 경우 729개 업체에 1천361억 원이었으나 가입대상 업종 확대와 가입 요건 완화에 따라 올해 어음보험을 포함한 연간 인수규모를 1천500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