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4개 패션 업체가 세계 패션의 1번지인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기성복 전시회 '쁘레따 뽀르떼 파리(PRET-A-PORTER PARIS)
'에 참가한다.
한국패션센터는 오는 28-31일 프랑스 파리의 포르트 베르사유(Porte de Versail
les)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여성 기성복 전문 전시회인 쁘레따 뽀르
떼 파리에 대구지역 4개 업체를 참가시키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도호(DOHO), 도바(DOHYUN & BABOOTOKYO), K.D.C깜, 프리밸런스(FREEBA
LANCE) 등 4개 브랜드의 업체들이 2005-2006년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 각각 20-40
점씩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공동관 형태로 참가하는 이들 브랜드는 현지에서 미니 패션쇼도 개최해 지역 패
션 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 업체들이 공동관 형태로 쁘레따 뽀르떼 파리에 진출하는 것은 지난해
8월에 이어 두번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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