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향(張美香) 도의원은 상주·청송 등 경북도내 13개 시·군이 정부의 신활력 지역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 22일 임시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사업 자체가 자칫 졸속으로 끝날 소지가 많은 만큼 지원예산의 규모를 대폭 늘릴 것"을 요구했다.
장 의원은 "이들 시·군의 경우 대부분 사업을 추진할 만한 연구인력이나 정보 등 기초 인프라 시설을 갖추지 않은데다 지역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인적자원도 매우 취약하다"며 "경북도 차원에서 공동 지원단 혹은 자문단을 구성, 신활력지역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 "경북도는 적극적으로 종합적인 지원대책도 수립, 일선 시·군의 고충을 수렴하고 중앙정부에도 이를 건의하는 등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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