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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국제로타리클럽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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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2월 23일 시카고의 변호사 폴 해리스가 3명의 친구를 불러 모았다. 해리스는 같은 업계에 종사하는 회원들끼리 동지애를 나눌 수 있는 단체를 조직하고자 했다. 그가 성장했던 시골에서나 얻을 수 있는 종류의 우정을 대도시에서도 찾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이 날 모임에서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것이 바로 로타리클럽(Rotary Club)의 첫 회합이었다. 회원이 늘어나자 돌아가면서 회원이 일하는 곳에서 모인데서 로타리클럽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명칭 확정 뒤 한 신입회원이 마차 바퀴 모양을 클럽의 엠블럼으로 삼자고 제안했는데, 이것이 전 세계 로타리클럽(RI) 회원들이 달고 다니는, 교차하는 톱니바퀴 모양 엠블럼의 전신이다.

우리 나라에선 1927년 경성로타리클럽이 창립되기도 했지만 전쟁으로 활동이 중단되고 클럽도 해산됐다. 해방 후인 1949년 서울로타리클럽을 필두로 1952년 부산, 1954년 대구 등 전국에 로타리클럽이 생겨났다. 1960년에는 RI이사회가 우리 나라에 독립된 지구 설립을 결의해, 1961년 7월 1일 11개 클럽으로 구성된 375지구가 탄생했다.

2004년 10월 1일 현재 3만2천56개 클럽이 모여서 국제로타리라고 하는 연합회를 형성해, 166개국 121만69명의 회원이 활발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1821년 영국 시인 존 키츠 사망 ▲1850년 리츠칼튼호텔 설립자 세사르 리츠 출생 ▲1904년 한일의정서 조인 ▲1997년 영국 에든버러 로슬린연구소, 복제양 돌리 탄생 공식 발표.

조문호기자 news119@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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