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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음악애호가 2월 노린 공연·모집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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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남성합창단과 팝스오케스트라가 창단되고 연주회도 잇따라 열리면서 공연 비수기 겨울 무대를 순수 음악애호가들이 달구고 있다

2003년 대통령배 전국합창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얘노을(이야기가 있는 노래마을)합창단'이 정원 60명의 남성합창단을 창단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전공 불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남성합창단은 매년 1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해외 연주, 기획 연주 등도 열 계획이다.

문의 018-546-0731.

아마추어로 구성된 베누스토 팝스오케스트라도 26일 오후 7시30분 대구동구문화회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갖는다.

'베누스토'는 이탈리아어로 '우아하고 아름답게'라는 뜻. 단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며 비영리 사회봉사를 목표로 2003년 9월 창단한 이후 경북대, 대구대 초청 공연, 장애인 위문 행사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성보재활원에서 위문 공연을 가졌다.

60여 명 정회원들의 직업은 학생, 의사, 교사, 주부, 회사원, 군인 등 다양하며 연령도 20대에서 50대까지 각양각색. 오케스트라 활동을 전제로 저렴한 비용으로 색소폰, 클라리넷, 기타,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등을 가르키는 기초반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창단 연주회에서는 김영지 포항예술고 챔버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지휘로 브람스의 '헝가리 댄스 5번', 한스 짐머의 '진주만' 등을 들려준다.

문의 016-821-3526.

한편, 플루트를 사랑하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로 구성된 플루트사랑 대구·경북 인터넷 동호회도 지난 1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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