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4월쯤 원/달러 환율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박 총재는 24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답변을 통해 "미국이 계속 금리를 인상하고 있어 달러화도 언젠가는 강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이며 그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총재는 현재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데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수자금이 유입되는 것이 한가지 요인이라면서 앞으로 미국 금리가 계속 오르면 내국인의 해외 주식매수자금이 송금되면서 환율이 오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총재는 "일각에서 환율이 속도가 문제일 따름이지 계속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미국 금리상승과 함께 달러화가 강세를 띠고 국내에서도 외화가 빠져나가면 4월쯤 환율이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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