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인 미군 최민수씨 전사 공식발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국 국방부는 이라크에 파견됐던 한국인 미

군 최민수(21)씨가 현지에서 전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방부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뉴저지주 리버 베일 출신의 최민수 일병이 지난

달 26일 이라크 아버타에서 순찰을 돌던 중 사제 폭발물이 터져 동료인 랜든 가일스

(19) 이병과 함께 숨졌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두 병사가 조지아주 포트 스튜어트의 3보병사단 4여단 8기병연대 6기

병대대 소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방부는 전사 통보 담당 장교를 보내 아버지 최종대씨 등 가족들에게 최

일병의 사망 사실을 알렸다.

최 일병의 시신은 1일 또는 2일 리버 베일의 자택에 도착할 예정이며 장례를 마

친 후 워싱턴 근교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기철 뉴욕한인회장과 주뉴욕총영사관 홍종경 동포담당 영사는 이날 오후

최 일병의 자택을 방문해 유족들을 위로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