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3월 6일

⊙부모님 전상서(KBS2 오후 7시55분)=창수는 성실에게 빈집에서 혼자 자기 싫다며 재워 달라고 하지만 성실은 허락하지 않는다.

생모에 대한 생각을 술 한잔하고 털어 버리려는 금주의 마음을 헤아려 고모방에서 술자리를 가진다.

같이 상을 치우던 아리와 미연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폭발직전까지 간다.

⊙한국방송 78년 특집극 유행가가 되리(KBS2 밤 10시5분)=정년퇴직을 앞둔 광고회사 국장인 수근(박근형)은 자신은 아직 팔팔한 것 같은데 인생의 뒷자리로 밀려나는 상황이 서글프기만 하다.

아내 숙영(윤여정)은 몇 년 전 한번 핀 바람을 가지고 아직까지도 원수 취급하니 인생의 낙이라곤 없다.

그러던 중 수근은 써니라는 젊은 여자친구를 알게 되는데….

⊙일요일 일요일 밤에(MBC 오후 6시)

'행복한 점심 주먹콘'에는 결식아동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하기 위해 코요테가 세 번째로 콘서트를 준비한다.

점심을 포기하고 콘서트를 찾아와 줄 사람들을 위한 코요테표 주먹밥인 멸치주먹밥 만들기와 아침 출근길 홍보 대 작전에 돌입한 박수홍, 윤정수를 만나본다.

⊙토지(TBC 오후 8시45분)=용이는 월선이 죽을병에 걸렸다는 말에 자책을 한다.

임이가 도망을 쳐버리자 임이네는 임이 자식까지 떠맡게 된다.

서희는 공 노인으로부터 땅문서를 받고 이제야 돌아가게 되었다면서 큰소리로 웃는다.

길상을 만난 김환은 자신의 어머니가 윤씨부인이라는 사실을 말한다.

⊙특선 다큐멘터리(EBS 오후 7시 10분)='고대 이집트 제국의 비밀-메기도 전투' 편. 기원전 1457년, 투트모세 2세의 왕비인 하트셉수트 여왕이 죽자 투트모세 3세가 왕위에 올랐다.

왕권을 노린 암투가 시리아에서 일자 젊은 투트모세 3세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이집트 왕국의 건재를 위해 메기도 전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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