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7일 최근 부동산 투기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취임 1년여만에 전격 사퇴했다.
다음은 지난달말 이 부총리의 부동산 투기의혹이 제기된 이후 이날 사퇴표명까지의 일지다.
▲2월 24일 공직자 재산등록 현황 공개
이헌재 부총리 최근 6년간 65억원 증가
▲2월 28일 이 부총리 부인 경기도 광주, 전북 고창 위장전입 의혹 대두
재경부 해명자료 통해 위장전입 의혹 반박
이 부총리 국무회의, 저출산 관계장관회의 등 공식일정 취소
청와대 입장 발표 "이 부총리 조사계획 없다"
▲3월 1일 이 부총리 3.1절 행사 불참...국회의원들과 골프 회동
▲ 2일 청와대, 이 부총리 '재신임' 입장 발표
경실련, 이 부총리 자진사퇴 촉구
민노당, 이 부총리 공직사퇴 촉구
▲ 3일 이 부총리, 청와대 재경부 업무보고 후 대국민 사과
민노당, 이 부총리 청문회 추진 방침 발표
▲ 4일 이 부총리 경기도 광주땅 매입자 은행대출 관련 추가의혹 대두
열린우리당 염동연 의원, 이 부총리 자진사퇴 촉구
한나라당, 이 부총리 자진사퇴 요구
청와대 "이 부총리 투기와 거리 멀다".. 재신임 유지입장 발표
민노당, 이 부총리 청문회 공식 제안
▲ 6일 열린우리당 장영달 의원, 이 부총리 '결단' 촉구
▲ 7일 이 부총리 부동산 매매계약서 허위 추가의혹 대두
염동연 의원, 이 부총리 사퇴촉구 서명운동 방침 발표
이 부총리, 청와대에 사의 표명(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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