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전용만) 주최로 7일 오후 3시 대구 수성구 대구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200여 명의 어르신이 모인 가운데 '0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시는 고령화사회에 대비,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8억6천300만 원을 투자해 4만5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5억7천300만 원을 투자, 4만8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오는 10월 제2회 실버박람회를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어 700여 명의 노인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서상현기자 ss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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