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보건소는 해빙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봄철 특별방역소독'에 나선다.
이번 특별방역소독은 모기 등 해충들이 알이나 유충상태에서 성충이 되기 전 소독·박멸하기 위한 것.
보건소측은 방역 차량 2대와 방역반을 구성, 모기 서식에 적합한 아파트 등 건물지하 기계실과 하수구 벽면, 쓰레기 집하장, 개방화장실 주변 등 지역 내 74곳 위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분무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5월부터는 집단급식소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장티푸스예방접종, 보균 검사 실시 등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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