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밤 9시 20분쯤 동구 동대구역 택시승강장에서 한모(62)씨의 개인택시에서 30대 남자 1명이 한씨를 흉기로 위협, 현금 55만 원과 휴대전화, SM5 택시를 빼앗아 달아났다.
이 남자는 국도를 통해 군위로 가자고 한뒤 밤10시 30분쯤 의성 재랫재휴게소 500m 못미친 지점에서 택시 등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것.
경찰은 짧은 머리에 길고 통통한 얼굴형, 키 170cm 정도의 30~35세 가량의 범인을 수배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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