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문수면 주민 300여 명은 15일 오전 영주시청을 항의 방문, 영주시와 예천군이 공동추진하는 광역 쓰레기 소각장 설치사업을 중단해 줄 것을 요구하며 반대집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들은 영주시 휴천동 영주농협 벼 건조장에 집결한 후 시청, 시의회를 항의 방문하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또 영주시 농민회도 이날 시민회관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 쌀 지키기 2005년 영농발대식'을 갖고 영주에서 풍기까지 차량 시가행진을 벌였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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